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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3 vs 2 스펙 비교, 러너의 관점에서 러닝 용도 추천

목차

    러닝화 선택에 있어서 어떤 용도로 구입을 해야 할지 궁금하시죠?  많은 러닝화 중에서도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러닝화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면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러닝화는 리커버리, 조깅과 같이 데일리 러닝에 적합한 러닝화입니다.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3과 나이트로 2 스펙 비교, 러너의 관점에서 어떤 용도로 활용할 것이지 추천 여부에 대해 가감 없이 작성합니다. 

    푸마벨로시티나이트로3-러닝화-썸네일-이미지

     

    푸마 러닝화 라인업

    라인업 제품명
    EVERY DAY FOREVER RUN, ELECTRIFY NITRO, VELOCITY NITRO
    TRAINING DAY MAGNIFY NITRO, LIBERATE NITRO, DEVIATE NITRO
    RACE DAY FAST R NITRO ELITE, FAST FWD NITRO ELITE, DEVIATE ELITE NITRO

     

    푸마 러닝화 라인업에 대해 간략하게 구분했습니다. 푸마의 러닝 라인업으로는 EVERY DAY, TRAINING DAY, RACE DAY 이렇게 3가지 라인업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3은 푸마의 라인업 중에서 에브리데이 라인업으로 스탠다드하고 데일리 러닝에 적합한 러닝화입니다. 국내에서 인기 있는 푸마 러닝화는 벨로시티 나이트로,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그리고 디비에이트 엘리트입니다.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러닝화는 어떤 용도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스펙부터 비교하겠습니다.

     

    나이트로 2 vs 나이트로 3 스펙 비교

    브랜드 / 모델명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2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3
    용도 로드 (중립 쿠션화)
    러닝 카테고리 데일리용 (조깅, 리커버리런, 이지런) 
    플레이트 X
    그립 푸마 그립
    스택의 높이 (앞) - 쿠션 두께 앞 24mm 26mm
    스택의 높이 (뒤) - 쿠션 두께 뒤 34mm 36mm
    스택하이트-오프셋 (쿠션 앞뒤의 차이) 10mm
    미드솔 나이트로폼 + EVA
    무게 249g (270사이즈 기준) 254g (260mm기준)

     

    풀 체인지가 아닌 페이스 리프트

    스펙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스택의 높이가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오프셋(스택 하이트)의 변화는 없지만 스택의 높이가 2mm 증가하였습니다. 요즘은 맥스쿠셔닝이 러닝화의 트렌드죠. 트렌드에 맞춰 쿠션을 좀 더 보강한 나이트로 3입니다.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러닝화는 전작부터 꾸준하게 사랑받은 제품이며 실제 착용했을 때 단점으로 깔만한 부분이 사실 별로 없습니다. 이번에 나온 나이트로 3을 비교했을 때 풀 체인지가 아닌 페이스 리프트 정도 되겠어요. 그 말인 즉, 더 이상의 업그레이드는 큰 의미가 없어서 최적화했다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러닝 용도

    데일리 러닝으로 적합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는 러닝 입문자와 초보자들을 위한 엔트리급 중립(Neutral) 쿠션화입니다. 러닝 시 주로 조깅, 리커버리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게감이 가볍지도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입니다. 레이싱화 기준으로 무게를 논한다면 확실히 무게감은 있지만 데일리 러닝으로 적합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러닝화는 기록을 위한 빠른 달리기 용도가 아닙니다. 안정적인 러닝과 쿠션감으로 즐겁게 달리는 용도로는 좋은 선택의 러닝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깅, 리커버리, 10km 미만의 데일리 러닝에 추천드립니다.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특징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3의 특징을 말씀드리고 싶지만 크게 변화된 부분이 없는듯합니다. 전체적인 특징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푸마-벨로시티-나이트로3-블랙-제품이미지

    푸마 그립 (아웃솔)

    푸마의 대표 아웃솔이죠. 다양한 러닝화가 존재하지만 아웃솔 만큼은 역시 푸마 그립이 최고의 아웃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러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너무도 유명한 푸마 그립입니다.

    접지력과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오래 신어도 닳지 않으며 지면을 치고 나갈 때 그립력이 아주 훌륭합니다. 바닥면을 치고 나갈 때 쫀쫀한 그립력으로 잡아주고 밀어주는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비가 올 때에도 미끄러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우중런에도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이트로 (미드솔)

    푸마의 최신 기술 미드솔 나이트로폼(Nitro Foam)은 TPU소재에 질소를 주입한 푸마의 대표 미드솔입니다. 최상의 쿠셔닝과 뛰어난 반응성을 제공합니다. 쫀쫀한 느낌의 푸마 나이트로폼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미드솔이기도 합니다. 

    나이트로폼의 쫀득쫀득한 느낌과 안정적인 EVA 폼의 이중 결합 구조로 되어 있어서 착용 시 너무 물렁하지도 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의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반발력은 기대하지 마세요. 반발력의 기대감으로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또는 디비에이트 엘리트를 추천드립니다.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

    어퍼는 엔지니어드 매쉬 소재로 통풍성이 좋은편입니다. 데일리 러닝화로 손색없는 통풍성입니다. 어퍼의 두께감은 좀 있는 편입니다. 발은 전체적으로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좋아서 빠른 템포의 러닝보다 확실히 천천히 즐기는 러닝에 적합합니다.

     

    리플렉터 (반사광)

    리플렉터가 들어간 러닝화는 별로 없는데요. 리플렉터가 있는 러닝화는 확실히 안전성에서 좋죠. 야간에 러닝 할 때 차량이나 자전거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리플렉터(반사광)는 안전에 좋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은 러닝 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아주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3 추천 여부

    러닝화 운영

    위에서도 많이 언급한 것 처럼 역시 기본에 충실한 스탠다드한 러닝화입니다. 이제 막 러닝을 시작한 초보 러너 또는 입문용, 조깅, 리커버리, 데일리 러닝화로 추천드립니다. 빠르게 달리는 용도가 아닌 데일리 러닝화로 가성비 있는 러닝화를 찾고 계신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장거리 러닝, LSD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10km 미만의 거리를 달리기에 적합합니다.
    일상화, 워킹화로 신어도 무난한 디자인과 착용감입니다. 러닝을 하지 않더라도 헬스장(피트니스)에서 신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유산소 운동 할 때 근력 운동 할 때도 범용적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착용감

    착용감은 포근하게 발을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힐패딩은 도톰한 편이며 힐슬립은 없습니다. 다른 러닝화에 비해 다소 덥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도톰한 패딩으로 구성이 되어 가끔 발이 덥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한여름 보다 봄, 가을, 겨울에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사이즈

    푸마 러닝화는 칼발인 분들에게 좋죠. 대체적으로 슬림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벨로시티 나이트로 러닝화도 칼발인 분들에게 아주 핏하게 잘 맞습니다.  발 폭이 좁은 대한민국 대표 칼발인 분들은 정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대표적으로 푸마와 나이키는 발 폭이 좁은 칼발인 분들에게 좋습니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발 폭이 좁게 나오기 때문에 발 폭이 좁은 분들은 정사이즈를 추천드리며 발 폭을 기준으로 반치수 업 정도 추천드립니다.

     

    추천 여부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3은 전작의 2 보다 안정성이나 디테일에서 좀 더 보강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구조와 설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러닝화 용도에 맞게 구입한다면 좋은 러닝화입니다. 개인적으로 데일리 러닝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반발력이 좋은 카본화 위주를 신다가 가끔 조깅이나 가벼운 펀런 위주로 달릴 때 활용하기도 합니다. 

     

    가격 기준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3의 가격이 10만원 중반 가격을 형성하는 것으로는 추천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브랜드의 가격 정책이 있겠지만 러너의 입장에서 그리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벨로시티 나이트로 러닝화는 기본 중에 기본 라인업입니다.

    할인할 때 10만원 미만의 가격이면 쓸만합니다. 10만 원 중반 가격은 비교 경쟁 러닝화가 많아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0만 원 미만 정도의 가격이 합리적인 소비라 생각이 듭니다. 개인의 생각과 의견일 뿐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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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2는 현재 250km 정도 실제 착용하여 달렸으며 러너의 관점에서 작성합니다.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2의 특징 및 카테고리, 추천글 안내해 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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