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컨트리 라이스쿠커 솔캠 백패킹 미니멀 캠핑 햇반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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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서 밥은 정말 중요하죠. 편리함 때문에 햇반 많이 사용하시잖아요? 캠핑을 자주 다니다 보면 햇반이 정말 지겨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보통 코펠밥, 냄비밥으로 갓 지은 맛있는 밥을 먹기도 합니다.
밥 그 자체만으로 맛있을 때 캠핑의 질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갓 지은 맛있는 밥을 먹고 싶을 때 번거롭지 않게 사용이 가능한 백컨트리 라이스쿠커에 대한 실제 사용 후기와 사용방법에 대해 공유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구매를 망설이신다면 꼭 구매해서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코펠밥과 라이스쿠커의 차이
간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이유로 햇반을 주로 사용합니다. 사실 햇반만큼 편한 건 없어서 참 감사한 일이죠. 하지만 캠핑을 자주 다니다 보면 갓 지은 따뜻하고 맛있는 밥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
그럴 때 보통 냄비밥, 코펠밥을 합니다. 코펠밥의 단점은 물 양의 조절과 버너의 불 세기 조절에 따라 밥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탄 밥을 먹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코펠에 밥을 짓는 것에 익숙하신 분들은 라이스쿠커가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펠 밥의 모든 단점을 보완하여 쉽게 갓 지은 밥을 먹을 수 있는 캠핑 용품이 바로 '라이스쿠커'입니다.
표기된 부분에 쌀을 넣고 표기된 부분에 물을 부어주면 간편하게 세팅이 완료됩니다. 실패하지 않는 갓 지은 따뜻한 밥을 먹는 기쁨으로 캠핑의 질이 높아지는 제품이 바로 라이스쿠커입니다. 라이스쿠커는 많은 캠핑 브랜드에서 다양하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성비 좋은 백컨트리 라이스 쿠커를 추천합니다.
백컨트리 라이스 쿠커 사용 후기
백컨트리 라이스쿠커는 백패킹이나 솔캠, 미니멀 캠핑에 딱 알맞은 용량입니다. 한번 밥을 하면 3인분까지 가능한 용량으로 솔캠으로 혼자 사용해도 좋고 2-3인까지 커버가 가능합니다.
햇반 보다 다소 번거롭다는 이유로 많이 사용하지 않을 수 있지만 한번 사용해 보고 밥을 해보면 더 이상 햇반을 찾지 않게 됩니다. 여러 많은 캠핑 용품 중에서 방출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고 있는 제품 중에 하나가 백컨트리 라이스쿠커입니다.
현재는 솔캠, 백패킹, 미니멀 캠핑 할 때 필수 용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냄비나 코펠로 밥을 할 때 자신이 없다거나 보다 쉽게 맛있는 밥을 먹고 싶을 때 좋은 캠핑용품입니다. 쌀을 넣어서 밥을 할 수도 있지만 햇반을 내부용기에 넣어서 찜기처럼 사용해도 햇반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성비라고 하지만 티타늄 소재가 고가의 소재이기 때문에 7만 원대의 가격으로 구매를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방출하지 않고 필수로 챙기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젠 라이스쿠커 없는 캠핑생활은 상상이 안 될 만큼 애용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입니다. 이제 쇼핑 한 번 시원하게 하시죠!
백컨트리 라이스쿠커 장점, 단점
백컨트리 라이스쿠커의 장점은 티타늄 소재로 매우 가볍고 인체에 무해한 금속이라는 점입니다. 티타늄 질감이 주는 매력이 있기 때문에 변색으로 관리가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그 특유의 질감으로 티타늄 소재를 고집하는 캠퍼들이 참 많습니다.
1인분 2인분 3인분에 따라 쌀의 용량 표기가 되어 있으며 물의 용량 표기도 되어 있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는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외부 용기와 내부 용기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간편한 찜 요리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외부 용기만 사용했을 때 라면이나 찌개 같은 국물 요리도 가능합니다.
백컨트리 라이스쿠커 장점
- 티타늄 소재
- 쌀 용량 표기
- 물 용량 표기
- 찜기로 사용 가능
- 국물요리 가능
단점이라면 고가의 티타늄 소재이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있습니다. 버너의 형태에 따라 하단부 변색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변색의 부분은 티타늄의 매력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단점일 수 있죠.
미니멀 캠핑이나 솔캠 정도의 활용에 있어서는 크게 단점이라 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BPL이 생명인 백패킹을 할 때 스태킹이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백컨트리 라이스쿠커 단점
- 가격
- 스태킹이 어려움
백컨트리 라이스쿠커 사용법
백컨트리 공식 웹 사이트에도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지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라이스쿠커의 변색이 거의 없고 간편하게 타이머를 맞춰놓기만 하면 됩니다. 쌀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쌀을 가져가셔도 좋고 요즘 씻어서 나온 쌀이라고 '한 끼 톡톡' 쌀이 있습니다.
간편하게 '한 끼 톡톡'을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라이스쿠커 기준 1인분이 100g입니다. '한 끼 톡톡' 한팩은 150g이라 양이 조금 많은 편입니다. '한 끼 톡톡'을 사용하실 때는 100g 기준 보다 물의 양을 좀 더 넣으시기 바랍니다.
백컨트리 라이스쿠커 사용방법
- 1인분 쌀 100g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 먼저 내부용기와 외부용기를 분리합니다.
- 내부용기 쌀 표시 부분에 100g 용량의 위치까지 쌀을 넣습니다.
- 외부용기에 200ml 정도 물을 넣습니다. (외부 용기 변색 방지용)
- 외부용기에 내부용기를 넣고 물방울 표시 부분에 100g이라고 적혀있는 위치까지 물을 넣습니다.
- 뚜껑을 덮고 클립을 체결합니다.
- 센 불을 켜고 라이스쿠커를 올립니다.
- 라이스쿠커 뚜껑의 구멍 부분에 물이 튀어 오를 때까지 보고 있어야 합니다. (약 5분 소요)
- 뚜껑의 물이 튀어 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15분 타이머를 맞춰놓습니다.
- 15분 타이머가 울리면 불을 끄고 약 5분간 뜸 들이기를 합니다.
- 15분 타이머를 맞춰 놓은 후 고기 굽기나 찌개 같은 요리를 시작하면 밥이 되는 시간과 타이밍이 잘 맞습니다.
처음 사용이 복잡해 보이지만 한번 사용해 보면 너무 쉽습니다. 실패하지 않는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물티슈로 쓱싹 닦아서 사용이 가능해서 백패킹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캠핑의 질을 높여주고 맛있는 밥 한 끼의 행복을 느끼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아직 사용해 보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사용해 보셨으면 합니다. 항상 즐거운 캠핑생활하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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