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즈 오픈핏 T910 vs 오픈런 프로 S810 비교 차이점 리뷰
샥즈 오픈핏과 오픈런 프로는 샥즈의 플래그쉽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이죠. 공기전도 방식의 '샥즈 오픈핏'과 골전도 방식의 '오픈런 프로' 비교 내용을 공유합니다. 구조, 디자인, 음질, 통화, 가격, 착용감, 수납성, 사용 환경에 따른 비교와 사용자에게 맞는 제품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아직 구입하기 전이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현재 샥즈의 플래그쉽 프리미엄 제품으로 오픈핏과 오픈런 프로의 선택이 나누어지는데요. 오픈핏과 오픈런 프로의 비교 글을 시작하기 전, 샥즈 오픈런 프로와 오픈핏에 대한 각각의 제품 설명과 사용법에 대해 궁금한 분들은 아래의 이전 글을 참고해 주세요. 샥즈 오픈핏과 오픈런 프로의 실제 사용 후기와 사용법입니다.
샥즈 오픈핏 T910 사용 후기 추천할 것인가, 오픈런 프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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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즈 오픈핏 사용법 멀티 포인트 페어링 모든 사용 설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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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전도 이어폰 샥즈 오픈런 프로 S810 1년 사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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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진동을 통해 직접 소리를 전달하는 골전도 이어폰의 설명과 샥즈 오픈런 프로 S810 제품 설명 그리고 1년간 사용했던 실제 리뷰입니다. 샥즈 오픈런 프로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추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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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즈 오픈런 프로 사용 방법과 멀티 페어링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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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핏 vs 오픈런 프로 스펙 비교
샥즈 오픈핏과 오픈런 프로의 간략한 스펙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소리 전달 방식인데요. 오픈핏은 공기 전도 방식, 오픈런 프로는 골전도 방식입니다. 소리 전달의 방식 때문에 음질의 차이는 있습니다.
| 샥즈 | 오픈핏 T910 | 오픈런 프로 S810 |
| 가격 | 249,000 | 239,000 |
| 컬러 | 블랙, 베이지 | 블랙, 베이지, 핑크, 블루 |
| 소리 전달 방식 | 공기 전도 (오픈이어) | 골전도 (오픈이어) |
| 무게 | 8.3g (이어폰1개), 케이스 무게: 58.5g | 29g |
| 멀티 포인트 페어링 | 가능 | 가능 |
| 마이크 | 듀얼 노이즈 캔슬링 | 듀얼 노이즈 캔슬링 |
| 고속 충전 | 5분 충전 1시간 사용 | 5분 충전 1.5시간 사용 |
| 방진 방수 등급 | IP54 | IP55 |
| 블루투스 | 5.2 | 5.1 |
공기 전도 방식과 골전도 방식의 구조 비교
샥즈 오픈핏과 오픈런 프로가 소리 전달 구조가 다르지만 동일한 것은 귀를 막지 않는 오픈이어 콘셉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이도염, 중이염 등 염증이 있는 분이나 귀를 막고 사용하는 오픈형, 커널형 이어폰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하루 종일 이어폰을 착용해야 하는 사용자라면 더 좋은 선택입니다. 공기전도 방식과 골전도 방식의 차이로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 샥즈 오픈핏: 공기 전도 방식
- 샥즈 오픈런 프로: 골전도 방식
샥즈 오픈핏: 샥즈 오픈핏은 공기 전도 방식의 이어폰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이어폰이 모두 공기 전도 방식이죠. 공기의 파장을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샥즈 오픈핏이 골전도 이어폰으로 아는 분들도 있지만 정확하게 말해서 골전도 이어폰이 아닙니다. 귀를 막지 않는 디자인의 '오픈이어' 콘셉트의 이어폰입니다.
샥즈 오픈런 프로: 샥즈 오픈런 프로는 골전도 이어폰입니다. 골전도는 뼈의 울림을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샥즈 오픈런 프로는 9세대 최신 골전도 기술이 적용된 제품입니다. 운동을 하는 분들이라면 스포츠, 아웃도어, 등산, 자전거 라이딩 등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디자인 비교
샥즈 오픈핏: 샥즈 오픈핏의 디자인은 좌측과 우측이 분리된 독립형 모듈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이어폰과 같습니다. 독립형 모듈이 좋은 것은 운전할 때나 누워있을 때 걸리적거리는 것이 없이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잃어버리기 쉽다는 것인데요. 샥즈 오픈핏은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이 또한 장점이 됩니다.
샥즈 오픈런 프로: 샥즈 오픈런 프로는 넥밴드 타입의 일체형 모듈입니다. 헤드폰과 같이 하나의 모듈로 되어있는 디자인입니다. 오픈런 프로는 목 뒤로 연결된 넥밴드 타입이기 때문에 머리를 기대거나 누워있을 때 걸리적거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불편하죠. 운동을 할 때는 괜찮지만 일상에서 사용하기에는 머리를 기댈 수 없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합니다.
- 샥즈 오픈핏: 독립형 모듈
- 샥즈 오픈런 프로: 넥밴드 타입의 일체형 모듈
음질 비교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음질의 승자는 '오픈핏'입니다. 오픈핏은 샥즈의 다이렉트 피치 기술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오픈런 프로의 경우는 9세대 최신 골전도 기술인 터보 피치가 적용되었습니다. 사실 구조적으로 소리 전달 방식이 다른 이어폰이기 때문에 음질에 있어서 비교 대상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음질이 우선인 분들에게는 오픈핏을 추천합니다.
오픈핏: 샥즈 앱에서 기본 4가지의 EQ 설정과 개인 설정 EQ를 제공합니다. 일반모드, 보컬 강화 모드, 저음 강조, 고음 강조, 이렇게 4가지 기본 설정이 가능합니다. 귀를 막지 않지만 외이도에 가장 가깝게 붙어있는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질은 골전도 방식보다 좋을 수밖에 없겠죠. 소형 스피커를 귀에 대고 있는 형태의 사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픈런 프로: 샥즈 앱에서 2가지 EQ설정이 가능하며 일반 모드와 보컬 강화 모드입니다. 오픈런 프로 음질은 좋은 편입니다. 다만 골전도 이어폰이라는 방식에서 음질을 따진다면 샥즈 오픈런 프로가 단연 최고가 맞습니다. 하지만 오픈핏과 비교라면 확실히 오픈핏 음질이 좋습니다.
착용감 비교
착용감에 있어서 오픈핏과 오픈런 프로 모두 좋습니다.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다만, 두 제품의 차이는 착용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마다 착용감의 느낌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두 제품 중에 더 좋은 착용감을 뽑자면 '오픈핏'입니다. 착용감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매장에서 착용해 보고 청음해 보셨으면 합니다.
샥즈 전국 매장 안내입니다. 샥즈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프리스비, 핫트랙스, 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의 오프라인 매장부터 입점을 시작해서 점차 더 많은 매장에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매장 확인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오픈핏: 귀에 걸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질감, 불편함 전혀 느낄 수 없으며 착용하고 있는지 잊을 때가 많을 만큼 착용감이 아주 훌륭합니다. 하지만 귀의 생김새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매장에서 실제로 착용해 보고 청음을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오픈런 프로: 관자놀이 부분에 피팅이 되는 방식입니다. 이질감, 불편함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광대가 돌출된 분들이라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개인마다의 얼굴 형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매장에서 실제로 착용해 보고 청음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버튼 비교
오픈핏은 터치 패드 방식이며 오픈런 프로는 물리 버튼 방식입니다. 버튼 컨트롤 할 때 더 직관적이고 편했던 것은 물리 버튼을 사용하는 오픈런 프로가 사용하기에 훨씬 편했습니다.
충전 케이블 비교
충전 케이블은 오픈핏이 USB-C타입 포트라서 호환성에서 더 편리합니다. 오픈런 프로의 경우는 동봉된 별도의 마그네틱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충전은 둘 다 빨라요.
풍절음 비교
풍절음은 자전거 라이딩 하는 기준에서 말씀드립니다. 오픈핏과 오픈런 프로 자전거 라이딩 시 풍절음 있습니다. 멈춰서 사용할 때는 없지만 라이딩하는 중에 통화할 때 풍절음이 있습니다. 라이딩 기준으로 구매하실 때는 참고하세요.
통화음 비교
통화음 둘 다 좋습니다. 듀얼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기술이 들어가 있어서 오픈핏과 오픈런 프로 모두 통화 음질은 훌륭했습니다.
외부 소음 비교
외부 소음의 경우는 둘 다 오픈 이어 타입의 귀를 막지 않는 방식이기 때문에 외부 소음을 함께 듣게 됩니다. 이 부분은 귀를 막지 않는 콘셉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음악 감상 전용이기보다 활동성에서 더 기준이 되는 제품입니다. 음악 재생을 했을 때 내 주위에 BGM이 깔리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누설 소음 비교
누설 소음은 둘 다 거의 없습니다. 이건 샥즈의 특허 기술인데요. 외부로 나가는 소음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탑재되어 누설 소음은 볼륨 높여서 사용해도 아주 가까이 있지 않는 이상 누설 소음이 거의 없는 정도입니다. 오픈 이어 타입의 이어폰이지만 개인의 프라이버시도 지키고 타인에게 민폐 끼칠 일도 없었습니다.
가격 기준 비교
오픈핏이 1만 원 더 비싼 가격입니다. 가격으로는 큰 의미가 없지만 비슷한 가격으로 선택했을 때 일상의 음질 위주로 구매할 것인지 또는 스포츠, 야외 활동에 기준으로 구매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납성 비교
수납성은 당연히 오픈핏이 더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이어폰 보다 약간 큰 크기입니다. 오픈런 프로의 경우는 별도의 파우치에 넣으면 손바닥 크기 정도 됩니다. 여행 갈 때 수납성 좋게 사용하기 좋은 것은 오픈핏입니다.
사용 환경에 따른 추천
오픈핏: 오픈핏은 오픈이어 타입, 공기 전달 방식의 이어폰입니다. 오픈런 프로 보다 음질이 더 좋습니다. 구입 기준이 음질이라면 더 고민할 필요 없이 오픈핏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오픈런 프로: 오픈런 프로는 골전도 방식의 이어폰입니다. 방수 등급이 오픈핏 보다 한 단계 높으며 수분 감지 경보 기능이 있어서 러닝, 등산, 트레일 러닝, 자전거 라이딩 등 스포츠 활동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 더 특화되어 있습니다.
스포츠 활동 기준에서 추천
일상에서의 사용과 스포츠 활동의 사용의 비중에 따라서 오픈핏과 오픈런 프로의 구입을 고려해 보셨으면 합니다. 일상의 사용 비율과 스포츠 활동 비율이 대략 7:3 정도라면 오픈핏 추천드립니다. 반대로 스포츠 활동이 7 비율이라면 오픈런 프로를 추천합니다.
일상 기준에서 추천
두 제품 모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음질이 가장 큰 기준이 되겠어요. 개인적으로 두 제품 중에서 고민하신다면 오픈핏을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방수등급이 오픈핏 IP54, 오픈런 프로 IP55입니다. 한 단계 차이지만 둘 모두 생활 방수 수준입니다. 폭우 같은 비를 맞지 않는 이상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의 사용 비중이 더 높기 때문에 음질까지 좋은 오픈핏을 추천하고 싶네요.
마치는 글
샥즈의 플래그쉽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 '오픈핏과 오픈런 프로'를 실제 사용하는 입장에서 비교해 봤습니다. 구조, 디자인, 음질, 통화, 가격, 착용감, 수납성, 사용 환경에 따른 비교와 사용자에게 맞는 추천의 기준에서 내용 공유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이번에 출시한 오픈핏을 개인적으로 더 추천하고 싶네요. 아직 구입하기 전이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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