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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작 로맨스 '타이타닉' 25주년 4K 3D 리마스터링 재개봉

기록하는 위키위키 2023. 1. 29.

'타이타닉' 25주년을 맞이하여 4K 3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2023년 2월 8일 다시 재개봉을 합니다. 불후의 명작으로 길이 남을 영화, '제임스 카메론'이 메가폰을 잡은 세기의 명작, 영화 '타이타닉'의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타이타닉-포스터이미지
영화 타이타닉

 

 

이번 타이타닉 재개봉은 4K HDR (High Dynamic Range)의 적용과 HFR (High Frame Rate) 기술로 리마스터링 되어 더욱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과 고명암비로 '타이타닉'을 다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K의 4배의 해상도인 4K 적용으로 리마스터링 되었으며 초당 48 프레임 HFR (High Frame Rate) 기술로 기존의 초당 24 프레임의 움직임 보다 더욱더 섬세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이 구현되었습니다. (4K HDR: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만들어서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 가깝게 밝기 범위를 확장시킨 기술) 

 

재난, 로맨스 영화로 역사상 유명했던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고를 바탕으로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로즈(케이트 윈슬렛) 두 사람의 운명적이고 가슴 아픈 러브 스토리를 다루었습니다. 몇 번을 봤는지 모를 만큼 많이 봤던 영화이지만 다시 보고 또 봐도 감동과 여운이 진하게 남습니다.


영화 '타이타닉'은 1912년 4월 15일에 침몰했던 'RMS 타이타닉호'의 실제 침몰 사건을 배경으로 각색하여 1997년 개봉 후 현재까지 약 34억 달러의 엄청난 수익을 만들어낸 영화이며 월드 박스오피스 역대 1위에 오른 영화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전체 17개의 부문 중 14개의 노미네이트와 감독상 작품상 등 11개의 부문을 석권하여 역대 최다 수상에 빛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국내에서는 1998년 개봉하여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힐 만큼 영상미, 연출, 연기, 스토리, OST까지 모든 부분에서 인정하게 만드는 완벽했던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영화 정보

제목: 타이타닉 (Titanic, 1998)
장르: 로맨스, 멜로, 드라마
등급: 15세 관람가
국가: 미국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개봉: 1998. 02. 20 / 2023. 02. 08 재개봉
러닝타임: 194분
배급사: 월트디즈니 코리아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도슨 역), 케이트 윈슬렛(로즈 역)

 

1998년 이후 '타이타닉'은 여러 차례 재개봉을 했습니다.
2012년 3D로 아이맥스 재개봉이 되었으며 2018년 20주년 기념으로 재개봉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2023년 25주년 4K 리마스터링과 3D로 다시 한번 출항합니다.

 

 

타이타닉 표를 구한 건 내 생애 가장 큰 행운이었어요 당신을 만났으니까

 

줄거리: 침몰된 '타이타닉호'에서 보물을 발굴하던 해양 과학자들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달고 있는 여인의 그림을 발견하게 됩니다. 복원된 그림의 여인이 착용하고 있던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해양 탐사팀들이 찾고 있던 '대양의 심장'이라는 목걸이였고 이 내용은 TV방송에 방영됩니다. TV를 보고 그 그림 속의 여인이 바로 자신이라면서 할머니 '로즈'는 방송국에 전화를 합니다. 탐사팀과 만난 할머니 '로즈'는 그림을 보고 회상하며 그때의 기억과 추억 속으로 돌아가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포커판에서 3등실 티켓을 따낸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명문 상류층 가문의 딸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둘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한 번도 안 본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타이타닉은 스토리와 대사와 음악이 너무도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영화 타이타닉의 장면 사진
영화 타이타닉

 

세월은 흘러도 영화는 늙지 않는다.

지금보다 더 젊었을 때의 기억이 다시 떠오릅니다. 그때 당시에도 영화관에서 몇 번이나 다시 볼 정도로 1998년의 '타이타닉'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 후로 세월이 흘러 벌써 25주년, 스크린에서 만큼은 한창 리즈 시절이었던 빛나는 꽃미모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을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고 기쁩니다. 수십 번을 보고 내용을 알고 있지만 예고편을 보니 왠지 모를 감동과 기대감이 다시 올라옵니다. 그때의 추억을 다시 소환해 보는 시간으로 다시 예매해서 봐야겠습니다. 작년 12월 14일 개봉했었던 영화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타이타닉>은 얼마나 흥행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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