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꿈 그 하나를 위한 원씽! (JUST ONE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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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은 황혼의 나이를 바라보는 버트 먼로(안소니 홉킨스 역)의 열정과 꿈에 관한 감동 실화 영화입니다. 그는 자신이 소유한 1920년식 시속 54마일의 올드 바이크 인디언을 수백 마일을 달리는 몬스터급 바이크로 튜닝을 합니다. 실력이 출중한 버트는 오직 바이크에 자신의 시간과 인생을 겁니다.
협심증을 앓고 있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미국 보너빌(고속 주행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인디언 바이크의 최고 속도로 달리는 것이 그의 평생 꿈이었습니다. 은퇴자금과 생활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던 버트는 이웃의 도움과 담보대출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고향 뉴질랜드를 떠나 낯선 땅 미국으로 여정을 떠납니다.
천신만고 끝에 미국 보너빌에 도착하지만 사전에 출전등록을 하지 못해 대회 참가를 할 수 없게 되는데... 꿈이 없는 삶은 식물인간과 다를 것이 없다고 말하는 버트의 바이크 열정과 자신의 꿈에 관한 실화 이야기를 영화로 담아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룬 한 뉴질랜드인의 감동이야기
영화 정보
제목: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The World's Fastest Indian, 2013)
장르: 모험, 드라마
국가: 뉴질랜드, 미국
감독: 로저 도널드슨
개봉: 2013.01.24
러닝타임: 127분
주연: 안소니 홉킨스(버트 먼로 역)
명대사
5분이라도 오토바이를 탄 채 전력을 다하는 게 다른 사람들이 평생 사는 것보다 더 의미 있을 수도 있단다.
위험이란 건 말이다. 삶의 활력 같은 거란다. 가끔은 위험도 감수할 수 있어야 된다.
가야 할 때 가지 않으면, 가려할 때는 갈 수가 없단다.
이 얘길 해주마. 만약 네가 꿈을 끝까지 좇지 못한다면 넌 식물인간과 다를 바가 없단다.
감상평
꿈에 있다는 건 모든 것을 가진 게 아닐까 합니다. 그 꿈을 향한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 어쩌면 꿈을 향해 가는 가장 큰 장애물은 내 안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나 자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꿈과 열정에 대한 버트의 실제 이야기 어쩌면 나이 먹은 노인네가 철들지 않아서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저는 꿈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게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 다가서는 게 용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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